무시 마 내가 걸어온 길 : 르세라핌 다큐멘터리 'The World Is My Oyster'
지나온 시간 그대로를 담은 노랫말은 그대로 르세라핌이 보여주는 무대와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의 힘이자 뼈대가 된다. (2022.10.26)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2.10.26
무려 9년 만에 돌아온 밴드의 복귀작 <Cool It Down>의 표면은 3집의 냉랭한 감촉을 이어 나간다. 한편으로는 그 내부에서 서서히 소멸하는 듯했던 불씨의 부활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펑크로부터의 '변질'에 아쉬움을 느낀 이들까지 납득시킬 작품이다. (2022.10.26)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2.10.26
여덟 번째 정규 앨범 <Doggerel>은 풍성한 편곡과 감성적인 사운드로 어쩌면 그간 닿지 못했던 신대륙에 기착한다. (2022.10.26)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2.10.26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 변성복 스튜디오 엔지니어 인터뷰
변성복 감독은 실로 많은 업계를 누볐지만 아직도 꿈이 많다. 심지어 그 꿈이 현실로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거대하다. (2022.10.21)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2.10.21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드림캐쳐가 제시하는 신중한 비전
신작 <Apocalypse : Follow us>는 콤팩트하지만 본격적이고, 콘셉추얼하지만 팝적 매력도 든든하다. (2022.10.19)
칼럼 > 연재종료 >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 2022.10.19
2010년대 이후, 당신이 기억해야 할 K팝 댄스 트랙
2010년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아이돌 그룹과 아이돌 그룹 출신이 솔로로 발표한 댄스곡 중에서 가수의 유명세, 히트 여부 등 모든 것을 배제하고 오직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20개의 댄스곡들만 뽑았다. (2022.10.19)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2.10.19
나는 어떤 소녀들이 '만든', '이세계'를 보았고, 알고 있다. 놀랍도록 빛나고 어둡고 끔찍하고 이상하고 귀여운 세계를 말이다. (2022.10.18)
칼럼 > 연재종료 > 권누리의 소녀 등장 | 2022.10.18
케이팝의 지난 역사를 통해 대중과의 연결 고리를 만드는 데 재능이 있음을 꾸준히 증명해 온 걸 그룹이 가진 태생적 장점과 지난 수 년 간 급격한 변화를 경험한 산업 내외부에 자리한 여성 팬을 비롯한 여성 플레이어들의 인식 변화가 큰 힘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2022.10.12)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2.10.12
데인저 마우스 & 블랙 소트, 사운드와 스토리텔링을 제련하다
약간의 염세적인 감정이 앨범 전반에 꾸준하게 흐르고, 감정을 표출하는 정도가 일관적이기에 인종, 사회, 종교, 트라우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발적인 느낌이 드는 대신 외려 편안하게 블랙 소트의 철학을 감상할 수 있다. (2022.10.12)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2.10.12
어느새 서른을 넘기고 완숙미를 물씬 풍기는 <Grown Ass Kid>는 논쟁거리이자 매혹적인 구경거리다. (2022.10.12)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