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입양된 미혼모 딸, 한국에 돌아와서… -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8월 마지막 주에는 굵직굵직한 작가들의 신간이 다수 출간되었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원더보이』의 작가 김연수가 신작 장편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따뜻한 위로의 문장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신작 소설집 『막다른 골목의 추억』을 출간하였으며, 『구름빵』, 『달 샤베트』 등의 스테디셀러를 쓴 한국 대표 어린이책 작가 ..
김연수 요시모토 바나나 백희나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심플하게 산다 등록일: 2012.09.03
20년 전 자궁암으로 사망한 어머니가 아직 살아 있다? : 봄의 시작… 함께 하면 따뜻할 봄의 작품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법 쌀쌀하던 바람에 온기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봄이 어느새 다가온 4월 둘째 주,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하여 전문 야구 해설위원과 기자들이 올 시즌을 전망한 『MBC SPORTS+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2』, 따뜻한 봄 주말을 활용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 『주말여행 컨설팅북』 등의 책이 출간되며 봄의 시작을 알..
프로야구 박노자 알랭 드 보통 헨리에타 랙스 왜 사랑하느냐고 묻거든 등록일: 2012.04.13
남자와 여자의 사랑은 어떻게 다를까? - 정이현 & 알랭 드 보통의『사랑의 기초』부터 만화작가 박희정의 신작 미스터리 단편집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자리한 5월 둘째주에는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개정 교과 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만든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011년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한 편으로 방영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엄마, 미안」을 어린이를 위한 장편동화로 만든 『엄마, 미안』 등의 선물하기 좋은 어린이책들과 오는 10..
[GiFT] 삭막한 사무실 책상 위에도, 봄은 와야 한다 - 포에마 식물
내 책상 위에는 온갖 책들, 프린트물,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무용품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다. 근무 중 가장 오래 앉아있는 곳이지만, 매우 삭막하고 건조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