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달랑 하모니카 하나로 음악계에 일대 ‘바람’을 불러일으킨 뮤지션이 있다. 국내 유일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그 뒤 전제덕은 언론과 방송의 절대적인 관심을 받으며 TV 광고 모델로 나섰고,
전제덕 등록일: 2007.03.07
"가만히 있기는 싫었어요. 공부를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영국, 미국 양쪽 시스템을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결론은 시스템의 문제더라구요. "
신해철 등록일: 2007.03.01
[신해철 인터뷰]① 실패하는 과정에서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신해철이라는 사람의 핵심은 역시 음악. 그가 돈과 시간을 들이고, 사람들을 모아 일을 도모하고, 자아 실현을 이루는 무대이자 장이 바로 음악이다.
신해철 등록일: 2007.03.01
전 법무부 장관이자, 전 서울시장 후보였던 강금실이 첫 책을 냈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은 정치부 기자들이었다. 때가 때인 만큼 강금실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강금실 등록일: 2007.02.22
만화 왕국 일본에서 만화가로 데뷔한 대한민국 열혈 청년, 만화가 배준걸
『굶어 죽을 각오 없이 일본에서 만화가 되기』를 읽다 보면 청춘은 그것만으로 참 눈부시다는 생각이 든다. 전단 배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그가 전혀 궁상맞거나 비참해 보이지 않았다.
배준걸 등록일: 2007.02.15
"비난을 받더라도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다", 소설가 윤대녕과 독자와의 만남
단편집 『제비를 기르다』로 돌아온 소설가 윤대녕과 독자가 만났다. 작가의 표현대로 ‘각별히 고독을 챙기며 살았던’ 시절에 쓴 소설을 독자에게 던졌고 독자는 그것을 읽었다. 그리고 이제 독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질 차례다.
스무 살도 망설일 새빨간 프릴이 달린 스커트를 입은 이숙영 씨는 스페인 무희처럼 보였다. 대학생 두 딸이 있는 엄마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강렬한 인상에 기가 죽는다고 할까.
이숙영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 등록일: 2007.02.01
자신이 쓴 글에서 집요하리만큼 자신의 목소리를 지워내는 한강이, 자신이 만든 노래를 자신의 목소리로 부르고 그것을 CD에 담았다. 내친김에 노래에 대한 책도 썼다. 얼마 전에 출간한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가 그 책이다.
한강 등록일: 2007.01.25
"우리는 살아남을 겁니다", 실력파 신인가수 ‘쿤타 & 뉴올리언스’
“스스로 걸어 들어온 이상 꼭 살아남을 거”라고 다짐하는 쿤타, “세계적으로 한국을 빛낼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뉴올리언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아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