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그렇게 살아야 할까요",『언제나 써바이 써바이』출간한 작가 박준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살고 있어요.. 이기적으로 살면서 행복하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거죠. 상처를 받고, 이 생활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한번쯤 벗어나볼 수 있지 않을까….
박준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등록일: 2008.07.17
2년 만의 장편소설 『꽃피는 고래』로 돌아온 소설가 김형경
소중한 것을 상실하고 나면 마음속에 온갖 감정들이 소용돌이치는데, 그것을 잘 처리해서 상실에 붙들리지 않아야 삶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삶의 곳곳에서 경험하는 상실을 배치해 그 상실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아이를 손님처럼 존중하라 -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기너트 교육법
어느 부모도 ‘오늘은 하루 종일 잔소리를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하루 종일 부모의 입에서는 잔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아이는 짜증을 낸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왜 부모와 아이는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거릴 수밖에 없을까?
기너트 교육법 등록일: 2008.07.03
야구팬과 야구기자, 야구의 묘미를 말하다 - 정운찬, 민훈기 야구대담
2008년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여덟 개 야구팀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가을 야구를 향해 힘차게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어느 해보다 올해 프로야구는 많은 관객들을 야구장으로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 게 많은 인생을 위하여 - GQ 편집장 이충걸
그의 펜은 예민한 촉수다. 수많은 파랑 속에서 딱 맞는 파랑을 발견해낸다. 그의 글에는 신랄하고 자학의 경지까지 밀고 간 유머감각, 사물의 물성을 섬세하게 파고드는 감수성과 치밀함, 불친절하다고 느껴지는 단정과 편견, 고집이 있다.
박경림의 사람살이, '아낌없이 주고, 끝없이 사랑하라'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 대해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다. 『박경림의 사람』은 그런 책이다. 박경림의 웃음 뒤에 있던 삶, 지금의 그를 만들었던 과거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다.
등록일: 2008.06.24
"이 책 정말 재밌습니다",『디케의 눈』 출간한 금태섭 변호사
목동의 한 서점에서 만난 그는 청바지에 맨발 차림이었다. 검은 뿔테 안경 너머로 보이는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친근감마저 느껴지는 그는 지나치게 겸손하지도, 과하게 자신감이 넘치지도 않았다.
등록일: 200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