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진짜 중도가 필요하다” - 『해방일기』 김기협
좌우로 점철된 대한민국史에 중도라는 존재가 과연 있었던가? 『해방일기』의 저자 계명대학교 사학과 김기협 교수는 지금이야 말로 진정한 중도가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이 외에는 달리 압축 가능한 형용이 없다. 한국 흑인음악과 댄스음악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두 장르의 진보를 이뤄 낸 음악인으로 이현도를 첫손 꼽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현도 등록일: 2011.06.20
객석 점유율 95%!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11년 시즌 종결자, 김우형
김우형 씨는 스스로를 잘 알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느낌이 가는 작품만 오디션을 본다고 했다. 그래서 오디션 합격률이 100%라고.
“강풀 만화 10년, 멈추지 않는 상상력의 힘은?”- 『당신의 모든 순간』
강풀 만화 속 인물들은 하나 같이 천사표다. 부족할지언정, 존재만으로 따뜻함을 전해주는 이타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겪는 결코 녹록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강풀은 그린다.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가난한 소년이 10억 상금 타자 전세계가 감동 - 『슬럼독 밀리어네어』 『6인의 용의자』 비카스 스와루프 “인도는 12억 개의 스토리를 가진 나라”
데니 보일 감독이 동명의 영화로 만들었던 소설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인도 슬럼가의 가난한 소년이 퀴즈 쇼에 참가해 십억의 상금을 거머쥐는 이야기다.
신자 여러분, 종교 생활 안녕하십니까? -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오강남, 성해영
종교와 정치는 오래 전부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지만, 이번 정권만큼 종교를 사회나 정치면에서 마주친 적도 없었던 듯 하다. 장로 대통령을 맞아 ㅅ교회는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고, 불교계는 새로운 사안이 생길 때마다 종교편향문제를 들고 일어선다.
신진아티스트특집① 책 읽는 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 - ‘책 읽는 라디오’
채널예스에서 ‘신진 아티스트 특집’ 인터뷰를 진행한다. 아직 수많은 매체가 달려들지 않았지만, 개성 있는 작업물로 남다른 싹을,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채널예스가 먼저 찜한다. 이 특집 인터뷰는 시공사 NFF(New face of fiction) 시리즈와 함께 한다.
등록일: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