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축농증, 수술이 답은 아니다 - 『생태공동체 뚝딱 만들기』
현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사실 모든 것들이 제위치를 벗어났기에 생긴 문제다. 그래서 제 위치로 돌아가기만 하면 쉽게 해결될 문제다. 그 문제의 해법을 위해 내가 선택한 방식은 생태공동체다.
등록일: 2012.08.03
작년 인터뷰에서 이미 그는 신보 작업에 들어갔다고 얘기했었다.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은 흔쾌히 지켜졌다. 1년여가 조금 지났을 뿐인데, 그는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여유 있고 활기찼다. 그의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당장 윤하의 음악을 플레이해보라. 이번 4집은 좌절을 극복한 윤하의 소중한 기록이자 희망의 증언이다.
윤하 Supersonic Younha 비밀번호486 등록일: 2012.08.01
자전거 전국일주 여행이 당신에게 필요한 이유 - 김효찬『내 생애 한 번은 자전거 전국일주』
고가의 자전거일수록 가볍고 속도가 더 잘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가끔 한강을 달리는 정도만 생각한다면 굳이 고가의 자전거를 살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MTB 자전거를 많이 구입한다. 또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MTB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본 적도 있다.
② 정혜윤 PD, 상상하면 반드시 실행에 옮기는 ‘무서운’ 여자
일단 그녀는 그 모든 거론하신 공간이나 환경에서 일관된 복장을 하고 나타납니다. 그녀는 노출이 과감하며, 하늘하늘 거리는 질감의 단순하지만 눈에 띠는 그런 복장 말입니다. 솔직히 그런 옷을 입은 그녀와 분향소나 집회현장에서 만나면 초큼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슬쩍 피해버린 적도 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라디오 피디인 정혜윤을 참 좋아합니다. 그녀가 만든 ..
두 번의 파산, 주정뱅이, 폐암. 역경 딛고 최고의 작가로 우뚝 -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내가 소설 창작을 공부하기 시작한 건 열일곱 살 때였소. 할리우드에 있는 파머 작가학교 통신과정에 등록했지. 그렇소, 난 작가가 되고 싶었소. 헤밍웨이에게 자극받았지. 사랑받는 작가가 되는 것 말고 내가 원한 게 뭐가 있겠소. 난 단편소설을 썼소. 처음엔 소규모 잡지들에 간신히 글을 실었지. 커트 존슨(당시 『디셈버』의 편집장)을 잊을 순 없소.
등록일: 2012.07.26
① 우린 무엇을 위해 책을 읽는가 - 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참 바쁜 세상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각자의 일상에 쫓기듯 살아간다. 그 와중에도, 사회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요구하고 있다. 멋진 외모와 높은 스펙을 쌓기 위한 사람들로 인해 트레이닝 센터와 각종 학원들, 심지어 성형외과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 사이 우리가 놓치는 것은 무엇일까.
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CBS 라디오 등록일: 2012.07.25
“여자가 바라는 이상형, 그건 몬스터야!” - 『김태훈의 러브토크』
팝 칼럼니스트이자 연애 카운슬러인 김태훈의 카운셀링은 명확하다. 환상을 걷어내고 현실을 직시할 것. 연애할 사람을 구할 때나, 연애할 때나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왜 주변에(만) 괜찮은 남자가 없느냐는 수많은 싱글녀들의 푸념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등록일: 2012.07.17
김진표 “패닉보다는 노바소닉을 다시…” - 김진표 인터뷰
‘무엇이 김진표를 변하게 했을까’라는 질문에 심증은 가득하지만 그동안 정작 당사자의 변론은 듣기 힘들었다. 음악 외부 활동이 길어졌던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던 중 4년 만에 여섯 번째 앨범 < JP6 >를 발표했고 김진표는 ‘유부남으로서 음악을 한다는 것’에 대해 털어놨다. 덤으로 패닉과 노바소닉의 재결합 의사도 드러냈다.
등록일: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