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엄마들이 지배적으로 많이 느끼는 감정이 죄책감이에요. 예를 들어 학교 행사에 못 가서 미안해하고, 혼을 내고서도 미안해 하죠. 그런데 반복적으로 느끼는 죄책감은 아이에게도 전염이 많이 됩니다. 이미 한국의 엄마들은 지나치게 희생적이고 좋은 엄마들이에요. 죄책감을 갖지 말고, 내 아이에겐 내가 최고의 엄마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엄마 마음 아프지 않게 함규정 육아 등록일: 2015.10.29
시간이 지나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어렵게 맡긴 과정을 잊어버리고, 부모한테 “엄마 아빠는 손주 없으면 어떡할 뻔했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건 착각이에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안간힘을 쓰고 있는 거거든요. 젊은 엄마들도 육아 너무 힘들다고 하잖아요. 이 분들은 더 힘들어요. 체력이 안 되니까요.
임영주 육아 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등록일: 2015.10.23
브랜드와 SNS에 대해서 코칭하면서 사람들이 본질을 오도하는 걸 많이 느꼈어요. 외양이나 기능보다 중요한 게 콘텐츠거든요. 로고만 바꿔서 되는 게 아니라 제품의 본질이 중요한 거죠. 고객과의 접점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감성적으로 완벽한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기능적으로만 접근하는 거죠.
이장우 세상은 문밖에 있다 등록일: 2015.10.22
진짜를 먹으면서 자라면, 나중에 커서 가짜를 접해도 수정하는 힘이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시골에 와서 기쁜 것 중 하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 나물이 어떻게 키워지고, 누가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시골빵집 일본부부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와타나베 이타루 마르크스 등록일: 2015.10.16
최경민 작가는 한 편의 만화로 자신의 경험을 치밀하게 고백했다. 결론이나 해답을 내리려는 건 아니었다.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서 쓴 책”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책은 우리 모두에게 큰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최경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등록일: 2015.10.16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아무렇지도 않을 풍경 같은데 그려보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면 한 번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거죠. 사진으로 찍어서 예쁜 장면이 있고, 그림으로 그려서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장면이 있거든요. 그런 게 보이는 순간이 있어요. 그럴 때 스케치를 하게 되죠.
정은우 아무래도 좋은 그림 여행 등록일: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