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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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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준용 카이스트 교수, 블록버스터 인생의 법칙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갖지 못한 것에 끝없이 목말라 하라’는 거예요. 제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데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면 불행하거든요. 그렇다고 현재에 만족하는 데에서 멈춰서도 안돼요. 아직은 가지지 못한 것을 향해서 계속 노력하면서 사는 게 나를 발전시키고 더 높은 자리로 갈 수 있게 하니까요.

    노준용 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등록일: 2016.01.04

  • 마영신 “애들아, 그 아줌마가 우리 엄마야”

    엄마들은 저희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연애하고 있어요. 엄마들의 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만화로 이 책이 읽혀도 좋아요. 되게 화목해 보이는 집도 속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옆집 보는 느낌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나만 이런 생각하는 거 아니구나, 엄마들도 이럴 수 있구나’ 하고요.

    마영신 엄마들 삐꾸 래봉 만화 등록일: 2015.12.31

  • 꿈꾸는 여행가 안시내 “60대까지 청춘이고 싶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프리카는?’이란 질문에 다들 ‘무서움’, ‘총’, ‘강도’ 이런 것만 말하더라고요. 저도 약간 그렇게 생각했어요. 무서운 것만 떠올랐어요. 가보지 않았는데 그런 편견을 갖는 것 자체가 안 좋은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가봐야 무슨 말이라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안시내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등록일: 2015.12.30

  • 백성현 “사진이 좋은 이유? 외로우니까!”

    아픔이나 상처의 깊이를 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봤을 때는 작은 일 같다고 느껴도 그 사람한테는 큰 일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삶과 죽음 사이에 놓였던 적이 있었고, 그게 객관적으로 볼 때 많이 힘든 일이었으니까, 제 이야기를 통해서 아픈 분들이 조금 더 위로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다행히도 저는 수술이 잘 돼서 건강해졌고 이..

    백성현 고마워요 사진 등록일: 2015.12.30

  • 가수 김현철, 진솔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

    저는 대중가수기에 가장 솔직하게 가사를 쓰더라도 대중의 코드는 묻어있을 거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더 진솔한, 의미를 담은 노랫말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김현철 가수 등록일: 2015.12.30

  • 좋은 인재를 뽑았는데 성과는 그럭저럭?!

    채용은 부족한 점을 퍼즐처럼 보충해 나가는 감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즉, 단체로 보았을 때에 ‘질 좋은’ 인재일지라도 퍼즐 속에 맞춰지지 않으면 기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채용할 때는 우선 사내의 상황을 확실히 파악한 다음, 거기에 잘 맞춰지는 인재를 찾는 시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리카와 아키라 심플을 생각한다 등록일: 2015.12.29

  • 리디 살베르 “망각을 찬양하고 싶었다”

    이 소설은 내가 가장 편안하고 쉽게 쓴 작품 가운데 하나예요. 작업하면서 매일 행복했습니다. 기억과 역사의 관계에 관해 말하자면, 유럽에서 사람들이 역사 쪽에 치우쳐 있는 게 사실입니다.

    리디 살베르 울지 않기 등록일: 2015.12.29

  • [커버 스토리] 작가 이외수, 자뻑이 필요한 시대

    서로 배려하자는 말을 하고 싶어요. 요즘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합니다. 책을 쓸 때도 이 점을 강조하는데, 점점 제 작품 속 주장과 세상은 반대편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외수 자뻑은 나의 힘 등록일: 2015.12.29

  • 비상금이 300만 원 있다면?

    돈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정보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왜 여자라면 다이어트 한 번씩은 다 해보잖아요? 배고픔도 참아야 하고 짜증도 견뎌야 하니 너무 어렵지요. 이럴 때는 날씬한 내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하고,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이 현명하지요.

    동명희 마담 리치의 재테크 시크릿 등록일: 2015.12.28

  • 이권우 “책읽기, 만화책부터 시작해도 좋다”

    흔히 말하지 않는 것들을 제가 얘기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경험으로는 자기도 그랬으면서 공식적으로는 말하지 않는 것, 그걸 말하겠다고요. 다른 게 아니라 ‘재미’로 시작하면 된다는 거예요. 재미있는 매체가 뭐냐는 거죠.

    이권우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등록일: 2015.12.28

오늘의 책

10년 전 악몽이 다시 그 강가에 떠오르다

오쿠다 히데오의 신작. 10년 전 미제 살인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된 두 구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경찰은 치열한 수사 끝에 용의자들을 지목한다. 사이코패스, 해리성 인격장애자, 트럭 운전사. 셋 중 범인은 누구일까. 일촉즉발 상황 속 인물들의 행동과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한 미스터리.

나아가는 어른, 나아지는 어른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신작. 이번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라는 물음에 답한다. 어린이와 어른이 닿아있는 일상의 순간을 전하며, 어린이에게 다양한 어른의 모습이 필요함을 말한다. 어른을 통해 미래를 체험하는 아이들. 우리는 각자의 방향에서 나아가고 나아지는 어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작품, 그 작가, 그 시대

더 다채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성수영 기자의 명화 이야기. 작품 해설과 작가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내며, 시대상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때로는 자신감을 잃고 때로는 열등감에 사로잡혔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그때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겨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숲속의 조그만 일꾼, 버섯들의 신비한 이야기

기상천외한 버섯의 놀라운 이야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버섯의 생생한 사진과 다채로운 세밀화가 풍성하게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버섯들의 각양각색 매력, 그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버섯들의 신비로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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