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요괴 추적기] 정체불명 요괴를 뒤쫓는 기묘한 모험담
요괴가 신출귀몰하는 세상, 푸른 피부가 아이를 납치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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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신이 있고 다른 사방에는 요괴가 있다고 믿었던 19세기 조선. 주인공 막동이는 구랍 법사와 함께 신통한 능력으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요괴를 잡는 법사’로 알려진 구랍 법사는 그 외에 별다른 능력이 없어서 찾는 이가 많지 않다.

어느 날 '지호 선비'라는 자가 구랍 법사를 찾아온다. 요괴가 자신의 조카를 납치해 갔다며 구해 달라고 청한다. 막동이와 구랍 법사는 요괴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모험 중에 염매를 하는 자도 만나고, 산속에서 수련하는 방사도 만나며 요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요괴의 소굴을 찾은 둘은 마침내 요괴를 만나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모습에 당황하고 마는데...

허당기 가득한 두 사람이 아이를 되찾고 요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조선 요괴 추적기
조선 요괴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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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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