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업무 센스가 있다.’ ‘유능하다.’ ‘일머리가 있다.’ 등으로 흔히 표현되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결국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이다. 메타인지란, 쉽게 말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을 뜻한다. 더 나아가 업무의 목적과 절차,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은 문제해결력 또한 높은데, 문제해결력은 업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손꼽힌다. 결국 메타인지가 업무 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말이다.
상대방의 사고 및 인지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AI에 위협받지 않는 경쟁력이다. 저자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에서 9번이나 승진한 기록을 세운 남다른 메타인지의 소유자로, 그동안 메타인지가 뛰어난 수많은 리더와 인재를 만나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타인지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해 이 책을 집필했다. 메타인지의 기본 개념부터 메타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 조직에서 메타인지가 발휘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은 업무 상황에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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