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백] 달콤쌉싸래한 사랑과 우정
각각의 상황은 다르지만 십 대라면 누구에게라도 있었음직한 하루들을 담은 다섯 편의 소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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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는 싶지만 마음만큼 표현할 수 없는, 하긴 했지만 뜻대로 전해지지 않은, 받고 싶었지만 엉뚱한 상상으로 끝나 버린, 숨기고 싶었지만 결코 숨겨지지 않는 어떤 고백들. 김리리 소설 『어떤 고백』을 채우고 있는 조각들이다. 김리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의 결을 세심히 관찰하고, 특유의 재기와 선명한 묘사로 공감의 서사를 만들어 낸다. 쨍하게 내리쬐는 빛과 현기증이 날 만큼 또렷한 풍경, 각각의 상황은 다르지만 십 대라면 누구에게라도 있었음직한 하루들을 담은 다섯 편의 소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독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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