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쭈구리] 쭈구리와 살며 사랑하며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이 아닌, 반려견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색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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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쭈구리』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유쾌한 동물동화입니다. 반려견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이 아닌, 반려견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색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쭈구리는 네 번이나 이집 저집으로 보내지는 동안 심술쟁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쭈구리를 아껴 주고 사랑해 주는 주인도 있었지만 대체로 못생겼다고 놀리고 귀찮아했습니다. 그러다 이쁜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쁜이는 동화작가이자 초등학교 교사이며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골드미스입니다. 그런데 강아지를 처음 기르는 초짜인 데다 바쁜 일상 때문에 쭈구리 입장에서 그다지 살갑고 다정한 주인은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서로를 길들이려는 밀당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 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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