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창의성이 더욱 요구될 것이다. 그런데 창의성은 하루아침에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과연 언제 어떻게 우리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줘야 할까?’라고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하버드 예술교육법』 의 박선민 저자는 ‘영유아기에 예술교육을 시작하라’고 명쾌하게 조언한다. 저자는 대학 강단에 서는 교육자이자 예술경영 컨설턴트이다. 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아이의 뇌는 성인의 뇌보다 2.5배 더 활동적이며 신체적?인지적?사회적?감정적인 발달을 급진적으로 경험한다. 이 시기에 이뤄지는 예술교육은 아이의 뇌 발달은 물론이고 인성, 사회성, 학습력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무엇보다 이때 키운 창의성은 평생 간다.
교육학,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영유아가 서로 다른 영역의 지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창의력 증진에 도움된다고 했다. 따라서 모래놀이, 가상 역할놀이, 공놀이, 물놀이, 노래하기, 춤추기 등 생활 속에서 놀이로 예술을 아이에게 경험하게 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이 같은 경험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줄리아 가브리엘의 에듀드라마, 뉴욕 필하모닉의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를 직접 탐방한 뒤 중요한 교육 정보들을 정리했고 현실적 조언까지 집대성했다. 아이의 장래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하는 부모, 교육 전문가들에게 『하버드 예술교육법』 은 영유아 예술교육의 든든한 방향타를 제시하는 유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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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예술교육법박선민 저 | 별글
모래놀이, 가상 역할놀이, 공놀이, 물놀이, 노래하기, 춤추기 등 생활 속에서 놀이로 예술을 아이에게 경험하게 할 필요가 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