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70만부 이상 판매, 유럽 전역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개국 판권을 수출하며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밀리언 셀러 소설 <오베라는 남자(A man called Ove)>가 영화화되어, 2016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봉된다.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되어 약 1개월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업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를 탄생시킨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을 전 세계적 스타로 만들어준 소설 『오베라는 남자』. 유럽 내 단기간 밀리언 셀러를 비롯 영미권에서도 ‘올해의 책 TOP3’에 오르며 신인 작가 ‘최고의 데뷔작’으로 평가 받는 『오베라는 남자』. 는 출간 1개월 만에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침체된 국내 출판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59세, 인생의 1/3을 바친 직장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사내가 괴팍한 성격 때문에 겪는 일상에서의 소동을 다룬 이 재기 발랄한 소설은 '스칸디나비아식'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40년 동안 같은 시각, 같은 일과를 보내며 반년 전 떠난 아내의 빈자리로 매일 자살을 준비하는 남자. 그런 이 남자의 건너편 집에 심상찮은 가족이 이사를 오고 자살 계획을 기가 막힌 타이밍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방해해 버린다. 까칠! 괴팍! 상남자 오베가 주변 사람들과 티격태격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은 읽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반전 매력까지 선사한다.

이렇듯 배꼽 빠지게 웃기지만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 『오베라는 남자』에 대해 영국의 신문사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따뜻하고, 재미있다. 거기에 견딜 수 없이 감동적이다."라고 호평 하였고, 미국의 피플지(People) 역시 "웃고, 눈물짓고, 공감할 소설"이라는 평을 남기며 이 이야기가 지닌 유쾌한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폭발적인 인기와 이 스토리가 지닌 남다른 매력과 재미에 대한 평가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 소개될 영화 <오베라는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