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작품에 들어가기 전, 책을 만난다˝
책은 늘 읽는 것이죠. 특별히 더 많은 독서의 필요를 느낄 때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마음과 머리를 가득 채운 뒤에 풀어내야 할 때 그렇습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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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책은 늘 읽는 것이죠. 특별히 더 많은 독서의 필요를 느낄 때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마음과 머리를 가득 채운 뒤에 풀어내야 할 때 그렇습니다.

 

요즘은 세금에 관련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어 세법과 세금 상식, 세무관련 책을 읽고 있고, 미국, 일본, 유럽의 장르 소설을 많이 보고 있어요. 세금 관련 도서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앞으로도 1년 정도는 계속 보게 될 듯합니다.

서재에 이름을 붙인다면, ‘전략사령부’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펴낸 『나이듦에 대한 변명』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나이듦’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내는 참고서 같은 책이에요. 읽다 보면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내 몸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증상이 떠오르기도 할 거예요. 스스로를 보살피고 상대를 연민하며 인생의 황혼기를 지나고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명사의 추천

 

성채

A. J. 크로닌 저/이은정 역 | 민음사

가족이 다 함께 읽은 첫 번 째 책이에요.

 

 

 

 

 

 

 

반지의 제왕

J.R.R. 톨킨 저/김번,김보원,이미애 공역/앨런 리 그림 | 씨앗을뿌리는사람

판타지의 세계를 알게 해준 책이죠.


 

 

 

 

 

 

 

SWAN 스완

Ariyoshi Kyouko | 학산문화사

무용을 하던 10대 시절 100번도 더 보게 된 만화에요. 주인공의 성장과 무용가로서의 깨달음이 감동적입니다.


 

 

 

 

 

 

성경

편집부 편 | 아가페출판사

똑 같은 이야기, 똑 같은 구절인데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빌리엘리어트

Stephen Daldry/Jamie Bell | 블루

내 인생의 영화까지는 아니지만 <빌리 엘리어트>를 많이 추천하는 편이고, <대부> <터미네이터 2> 등도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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