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원, 3D 북아트로 보다 재밌게 즐기자
예스24가 전자책 전용 7인치 컬러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을 출시했다. e북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책 환경에 특화된 태블릿 ‘크레마 원’은 출시 전부터 독특한 광고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글ㆍ사진 엄지혜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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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크레마 원’은 예스24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전자책 단말기.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은 물론, 전자책(e-book)과 앱북, 동영상 구현에도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예스24가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고려해 앱스토어와 전자책 플랫폼을 독자 개발한 ‘크레마 원’은 15만여 권의 전자책을 비롯해 그림동화, 북러닝, 영화 드라마 다운로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선보였던 크레마 터치, 크레마 샤인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 원’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만큼 ‘One is Everything’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다 뛰어난 성능은 ‘크레마 원’ 동영상 광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스24에서 독자적 기술력으로 출시하는 ‘첫 컬러 LCD 전자책 단말기’인 만큼, ‘크레마 원’은 크레마 기기 최초로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제품의 혁신성과 콘텐츠의 차별성에 역점을 두고 3D 북아트를 통해 ‘크레마 원’의 주요 기능을 재밌고, 알기 쉽게 표현했다. 특정 매체에만 노출되는 광고의 한계에 벗어나, 예스24 사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크레마 원’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예스24는 ‘크레마 샤인’ 인쇄 광고로 ‘제16회 한겨레 광고대상’ 출판부문 금상, ‘총알 배송’ 라디오 광고로 ‘제21회 한국광고협회 올해의 광고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크레마 원’ 영상 광고로 또 한 번의 광고대상을 기대하는 송경민 예스24 프로덕트마케팅팀 대리에게 ‘크레마 원’ 광고 제작 뒷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크레마 원 광고로 ‘그랜드슬램’ 달성 기대

 

 

송경민대리

송경민 예스24 프로덕트마케팅팀 대리

 

3D 북아트로 제작한 ‘크레마 원’의 영상 광고가 독특합니다. 제작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두 가지로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늘 그렇듯이 광고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리 광고적인 좋은 아이디어나 크리에이티브도 사업부, 경영진과의 의견을 좁히는 데에 많은 시간이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그 부분이 다른 광고 제작 때보다 조금은 더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물론, 인쇄 광고라는 것이 영화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종이 한 장에 제품의 모든 특장점 주목도 있게 표현해야 하는 집약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작업하기 쉽지는 않지만, 이번 ‘크레마 원’은 너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또한, 시간과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던 점인데요. 동영상 광고 기획단계부터 완성까지 저에게 4주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쥐어짜서 정말 힘들게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광고 담당자로서 ‘크레마 원’의 기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립 버튼(책 넘김 버튼) 기능인데요. 제품 뒷면 터치센서를 통해 화면 방해 없이 한 손으로 책을 넘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독자적인 앱스토어인 YES스토어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편집이 가능한 매직 큐브 UI 그리고 천연 가죽 사용 등 사용자 중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디테일이 엿보이는 제품입니다. 201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도 소개된 제품으로 검증이 됐고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도 기존 국내 전자책 단말기들과 비교해볼 때,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평소 전자책을 즐겨서 보는 편인가요?


아직까지는 종이책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크레마 원이 컬러이다 보니까 컬러감이 살아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볼까 하는데요. 장르소설, 만화, 여행서적 등입니다. 크레마 원을 통해서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들이 많으니까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앞으론 전자책으로 읽는 비중을 점차 늘려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레마 샤인’ 인쇄 광고를 비롯해, ‘총알배송’ 라디오 광고가 광고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떤 기획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하나요?


‘크레마 샤인’은 제품의 특징이 확실했고 그 부분을 광고적으로 잘 표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미사여구보다 제품’이라고 한 줄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여 미사여구보다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아래 광고를 제작을 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예스24 광고를 ‘돌직구 광고’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총알배송’ 라디오 광고는 일단 모델 섭외가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가장 핫한 가족 예능인 <아빠! 어디 가?>를 통해 김성주, 김민국 부자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킨 걸로 생각합니다. 작은 에피소드를 하나 알려 드리자면, 라디오 녹음 때 민국이 동생인 민율이가 녹음실에 함께 왔는데, 형이 녹음하는 걸 부러워하면서 옆에서 계속 대사를 따라 하는 열의를 보여 결국 한 파트를 녹음하게 해줬는데요. 실제 광고에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 당시 지금의 예능감을 예상했습니다(웃음).

 

이번 ‘크레마 원’ 영상 광고도 광고대상을 기대하고 있나요?


지금까지 인쇄 광고, 라디오 광고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는데요. 올해는 영상 광고의 수상을 살짝 노려보고 있습니다. 주요 매체 3관왕으로 광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보고 싶습니다. 여러 분들이 예스24 광고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이디어와 더불어 좋은 광고로 만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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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원 #전자책 #예스24 #YES24 #크레마샤인 #크레마터치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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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rk3

2014.05.31

쓰지 마셔요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먼저 바테리가 빨리 닳아 읽고 싶을때 못 읽구요
둘째 목차에서 혹은 읽고 싶은 페이지를 찾아 다시 읽으려 해도 페이지 이동이 pc의크레마처럼 안됩니다
그러니 무조건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만해야 하죠 여행관련이나 교육용 책은 거의 활용이 어렵고, 다른 책들도 읽다가 앞 내용을 다시 확인 하려면 일일이 한장씩 터치 해야 합니다 열페이지, 스무페이지, 100페이지 앞이나 뒤는 참 이동이 힘들죠
셋째 앱의 호환이 안되고 예스24 앱만 깔 수 있는 데 그 수나 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넷째 읽을만한 e북도 별로 없습니다 한번 내려받은 책이나 앱의 완전삭제도 안되어 내내 남아서 신경 거슬립니다
다섯째 pc크레마처럼 서재 정리 즉 책 종류나 선호하는 책끼리 묶어 두는 서재정리 기능이 없이 구매순이나 읽은순으로만 책이 존재해서 책종류가 많아지면 찾기 힘들어집니다

크레마원의 옆에 있는 책넘김 버튼을 많이 광고하는 데,,, 그 기능 완전 쓸모없습니다

제일 시급한건 페이지 이동 기능과 바테리문제, 서재정리기능,,,, 그리고 많운 종류의 e북과 앱입니다
페이지이동, 특히 목차에서의 페이지 이동 혹은 검색어 페이지이동,,, 이 기능이 없다면 여행관련책이나 교육용책, 내용이 심오한 책, 성경이나 법구경같은 불교서적도 보기 힘드니,,,, 거의 대부분의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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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6692

2014.05.09

크레마원 훌륭하네요!! 굿~~ 그랜드 슬램도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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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2014.05.09

아...크레마원...갖고싶다...하늘에서 뚝 떨어질일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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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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