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저자는 창조성이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창조성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우게 만드는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켜 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글ㆍ사진 이동진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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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여는 ‘책, 임자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신년에 어울리는 책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새로운 해를 어떻게 기획하고 또 살아야 할지… 그런 모색과 실천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인데요, 제목부터 어쩐지 시작, 출발, 그런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은 책입니다. 바로 『생각의 탄생』 이란 책입니다.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창조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관해 13가지 생각도구를 통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해주는 책이죠. 언제나 창의적인 두 임자와 함께 새해 첫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1) 책 소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한 책.

2) 저자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은 미시건 생리학과 교수이자 맥아더 펠로우십 수상자이다. 저서로는 『발견 : 과학지식의 변경에서 문제를 고안하고 풀기』, 『생각의 탄생』 이 있다.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부인이자, 연구동반자이다. 역사와 창작을 가르치고 있으며,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함께 『꿀, 진흙, 구더기, 그리고 기타 의학적 경이들』, 『생각의 탄생』 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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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8회 <책, 임자를 만나다> 도서

 『야만적인 앨리스씨』, 『파씨의 입문』 황정은

다음 <빨간책방> ‘책, 임자를 만나다’에서는 특별한 게스트 한 분을 모십니다. 최근 『야만적인 앨리스씨』 를 발표하신 황정은 작가인데요, 필력은 물론이고, 팟캐스트 <라디오 책다방>의 공동 진행을 맡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입담까지 갖추고 계신 황정은 작가와 함께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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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4.07.09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부인연구동반자이고 역사와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니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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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공저/<박종성> 역

출판사 | 에코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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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 생활을 십 수년간 했고,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영화평론가’로 불리게 됐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한 번도 꿈꾸진 않았던 ‘영화 전문가’가 됐고, 글쓰기에 대한 절망의 끝에서 ‘글쟁이’가 됐다.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꿈을 지탱할 만한 의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삶에서 꿈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되물으며 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