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피닉스(River Jude Phoenix)

(사진 출처: 위키백과)

영화 <스탠바이 미>, <아이다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반항적인 이미지와 우수에 찬 모습으로 큰 인기를 모으던 리버 피닉스. 그는 1993년 10월 31일,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약물과다복용으로 요절(夭折)하여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리버 피닉스(River Jude Phoenix)는 1970년 8월 23일 미국 오리건 주 메톨리우스에서 태어났다.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영화는 물론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에서 리버 피닉스는 해리슨 포드의 어린 시절로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생 호아킨 피닉스와 서머 피닉스도 영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젊은 나이에 요절한 대표적인 배우로 <자이언트>, <에덴의 동쪽>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과 <브로크백 마운틴>, <기사 윌리엄>,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 역할을 맡아 열연한 히스 앤드루 레저(Heath Andrew Ledger) 등이 있다. 히스 레저 역시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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