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출연한 손현주, 보아와 특별한 인연?!
영화 <숨바꼭질>에서 열연한 손현주가 7년 만에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손현주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정희와 가수 보아와 함께 SBS <땡큐>에 출연해 숨겨놓았던 입담을 과시했다.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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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
8월 2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땡큐>에 손현주, 문정희, 보아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 그리고 가수 보아는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손현주와 보아는 서로를 “손느님, 보아짱”이라고 부르는 등 귀요미 애칭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손현주가 SBS 드라마 <추적자>에 출연 당시, 보아가 트위터를 통해 손현주가 이상형임을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7년만에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손현주는 ‘살사댄스 국가대표’였던 문정희와 함께 이색 댄스타임을, 즉석에서 절도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연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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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로 데뷔한 손현주는 데뷔 전 극단 생활을 하며 생활고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손현주는 “동기나 선배의 집 등에서 숙식하며 곱창집 주방에서 일을 해 생계유지를 했다”고 고백, 당시 일을 하며 몸으로 체득한 인생의 교훈들을 털어놔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손현주, 보아에 이어 문정희의 이색 인맥으로 현장에 깜짝 방문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문정희와 친남매 같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와 문정희는 <땡큐> 촬영 현장에서 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숨바꼭질> VIP 시사회에 보아와 최시원을 초대했다.
한편, 올 여름 폭발적인 재미를 선사할 영화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 <숨바꼭질>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자, 손현주, 문정희, 초인종 괴담 등이 연일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니터 시사회 역시, 만족도 4.6점, 추천도 4.59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의 흥행 열풍을 <숨바꼭질>이 이어받을 수 있을지 영화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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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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