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원’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요? - 『한국정원 답사수첩』
『한국정원 답사수첩』은 우리 전통정원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첫 번째 책이다. 간혹 ‘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기행서 형식의 책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 책들에서 소개하는 정원은 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취사선택된 대상들이다. 『한국정원 답사수첩』의 필자들은 개인의 호불호는 배제한 채 “전통정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정원의 범위를 정하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글ㆍ사진 남명희
2012.11.23
작게
크게

01.jpg02.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한국정원 답사수첩 #정원
3의 댓글
User Avatar

우유커피좋아

2012.11.30

존재 자체가 의의가 있는 게 정원이지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답글
0
0
User Avatar

초코

2012.11.25

정원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삭만한 아파트에서 사는것보단 한결 더 여유로운 마음상태를 갖을 수 있을것 같은데. 서울에서 전원주택살기란..ㅜ
답글
0
0
User Avatar

치즈

2012.11.23

돈에 따라서 여유를 즐긴다는 말에 공감이 가요. 한국식 주거문화에서 정원은 사치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오죠.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우리만의 정원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답글
0
0
Writer Avatar

남명희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