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밸리록페스티벌①] 7월 말,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열린다

무더운 여름, 가장 짜릿한 축제가 돌아왔다 - 여름에만 찾아오는 짜릿한 2박 3일! 당신의 휴가를 책임져 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올해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뜨거운 여름, 록페가 진리다!


여름에만 찾아오는 짜릿한 2박 3일! 당신의 휴가를 책임져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올해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지난 해 사흘 간 7만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지산록페)은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 뮤지션, 국내 실력파 및 신인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캠핑형 음악축제다. 경기도 이천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 번째 지산 록페는 ‘음악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모토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해체 후 재결성한 스웨이드, 브릿록의 가장 뜨거운 밴드 악틱 몽키즈, 빅비트의 제왕 캐미컬 브라더스가 올해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인큐버스, 더 뮤직,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CSS 등 지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라인업으로는 2집으로 돌아온 장기하와 얼굴들,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델리 스파이스, 신인 아닌 신인 옐로우 몬스터즈 등의 무대가 눈길을 끈다. 올해는 메인 무대인 빅탑 스테이지,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그린스테이지, 오픈 스테이지 세 개의 무대가 세워진다.


심야 시간까지 달린다! ‘HYPE STAGE’ 신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은 ‘트리뷰트 밴드’, 멀티미디어와 결합된 퍼포먼스를 즐기는 ‘뷰직(view music) 클럽’, 립싱크 밴드들의 이색 퍼포먼스 ‘에어밴드 콘테스트’가 열린다. 음악과 데낄라가 어우러지는 잔치 ‘Mnet Pub time’, 신인발굴을 모토로 한 실력파 신인밴드의 무대 ‘튠업 뮤지션’ 등 다섯 개의 콘셉으로 오픈 스테이지가 꾸려진다.

메인 무대의 공연이 끝난 심야시간을 책임져줄 ‘HYPE STAGE’가 신설됐다. 김완선, 칵스, SKULL 등이 참여하는 ‘HYPE STAGE’에서는 일렉,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또 공연행사 섭외 0순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UV도 지산 라인업에 합류했다. UV스러운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이들의 공연도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록 페스티벌의 미래, 신인 록밴드 무대 마련

올해 지산 록페에서는 풋풋한 신인 록밴드를 만날 수 있다. ‘락엔롤 슈퍼스타’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지산 록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세 팀의 무대는 그린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신인발굴 프로그램 CJ아지트에서 선정한 9개의 신인 밴드 중 온라인투표와 심사를 거쳐 통과한 1팀이 지산 록페 오픈 스테이지에 서게 된다.

지난 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지산밸리 록페스티벌. 올해는 더 보강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더 많은 ?파가 ?릴 예정이다. 자고로 축제란 함께 즐겨야 맛. 젊음, 자유, 일탈, 음악으로 당신의 일상에 강력한 록스피릿을 채워줄 올 여름 휴가는, 망설일 것 없이 지산이다! YES24 공연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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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