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에서 성장한 아름다운 소년
2011년 신작 소설『낯익은 세상』의 주무대는 ‘꽃섬’이라고 불리우는 쓰레기장이다.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쓰레기매립지인 이곳이, 생활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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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 돌아왔다.

2011년 신작 소설 『낯익은 세상』의 주무대는 ‘꽃섬’이라고 불리우는 쓰레기장이다.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쓰레기매립지인 이곳이, 생활 터전인 사람들의 이야기다. 황석영은 빈곤하고 더럽고 삭막한 최하층 사회에서 성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을 발견해내고자 한다.

지난 6월27일 저녁, 산울림 소극장에서 황석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전부터 두 배를 넘는 신청자가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낯익은 세상』’에서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은 7월 채널예스 ‘현장취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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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

2012.04.12

<낯익은 세상> 잘 읽었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의 소년이야기. 경이롭고 아름다운 것을 나타내고자 하셨다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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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3.26

ㅎㅎ이렇게 이미지가 없는데 포토갤러리에가서 찾아낼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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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2011.06.30

국내문학계의 거목이면서도 아웃사이더라고 할 수 있는 황석영님의 새로운 작품의 출간을 축하드리며, 깨어있는 이 시대의 지성인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통해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지셨으면 싶네요. 더불어 국내 문학의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우리의 독서 문화가 좀더 폭넓게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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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

<황석영>

출판사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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