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절대 고전, 샤넬
여전히 살아 숨쉬는 듯한 코코샤넬이 느껴지는, 패션의 절대 고전 ‘샤넬’. 모든 여성의 로망인 샤넬의 엘레강스함, 가을엔 필수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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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만으로도 여심을 흔드는 것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갖고 싶은, 영원한 고전 ‘샤넬’. 마침 생전의 코코샤넬의 일생을 담은 영화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한 세기가 흘러도 여전히 매력적인 샤넬룩에 대한 고찰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녀가 살던 1920년대 격변의 유럽, 여성들은 여전히 커다란 장신구와 치렁치렁한 드레스 안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코코샤넬의 등장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갑갑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심플한 선, 모노톤의 컬러, 편안한 승마 바지 등 그녀가 남긴 아름다운 발명품은 시대를 뛰어넘은 절대 고전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샤넬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시 부풀릴 데로 부풀린 풍성한 치마저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수 있을 터. 샤넬이 있었음에 새삼 감사함이 밀려올 따름이다.


 


또 다른 의미의 여성해방운동 혹은 혁명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여자들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미를 전해준 코코샤넬. 올가을엔 코코샤넬의 심플함과 고전미에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가을 #패션 #샤넬 #고전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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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38

2012.01.17

이미 샤넬은 우리를 떠나고 없지만 그녀의 이름을 달고 나온 샤넬 제품들은 지금도 명품으로 통하고 있답니다. 그것도 세계적으로요. 여성들이라면 하나쯤 갖고 싶은 샤넬 목록들이 꼭 있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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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1.12.18

샤넬 디자인을 카피한 것들이군요.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입겠어요. 누구나 입고 싶어하고 입고 있는거 따라서 입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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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cat22

2009.09.03

뜬금없는 소리같지만 오드리 토투...샤넬을 연기하기엔 배우로서 아우라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브리엘 샤넬은 그냥 무표정에 담배 하나만 피워물어도 근사한 포스가 풍기는 패션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드리 토투 캐스팅은 영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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