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깊이가 없다
‘깊이’에 집착한 나머지 그녀의 붓은 굳어버리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그녀는 결국… 총 7페이지의 짧은 단편이 이렇게 정곡을 찔러대는 소설일 줄이야!
글ㆍ사진 뚜루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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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뚜루 #붓 #그녀
1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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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9.21

깊이...없으면 어떤가요 ㅎ 저도 가끔 리뷰쓰다가 내가 쓰는 이 서평이 과연 얼마나 깊이가 있을까해서 고민고민할때가 많은데...그런걸 다 떠나서 자신만의 색을 찾는게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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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4.22

저도 리뷰나 글에는 깊이라고는 개미손톱만큼도 없는데 ㅋㅋ. 전 깊이라는 말 들으면 뭔가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그런 글을 연상하게 되는데 그런 글 잘 읽지도 않고 지루하게 느끼게 때문에 깊이가 깊어질래야 깊어질 수가 없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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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9

일일이 하나 하나 생각하다보면 또 다른 것들을 못하게 될 때도 있겠지요. 그렇기에 우리네 일생에서는 무엇보다도 그 어느 사안이나 대상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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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