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진미 "푸아그라"
진정한 '육식주의자'인 접니다. 건강에 좋다는 웰빙바람을 타고 너도 나도 채식주의를 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남의 살 씹는 맛'이 최고 중의 최고 아니겠어요.
글ㆍ사진 뚜루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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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푸아그라 #웰빙
16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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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8.31

푸아그라와 같이 거위의 간이 나오기 위한 과정을 알게 된 요리는 진미라 해도 선뜻 입으로 가져가기 힘든것 같습니다. 혀는 여러가지 의미로 알다가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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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5

푸아그라는 진미로 통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푸아그라를 만들어 내기 까지 거위에게 한 인간의 그 과정을 들여다 보게 된다면 과연 이 요리를 꼭 맛있게만 먹을 수는 없음을 느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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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3.08

푸아그라 그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거군요. 특히 마지막 눈알을 빼내는 게 제일 충격적. 그냥 한방에 죽이는 게 나을 거같은데요. 그래도 푸아그라 맛이라도 한번 보고 싶은데. 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런 것까지 해서 만드는지 궁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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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