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들의 등 뒤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는 치유되어가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어서 은근히 따뜻하다.
글ㆍ사진 뚜루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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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오사 게렌발 글,그림/강희진 역 | 우리나비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어떤 물리적인 학대도 없고 사회적인 문제도 없는,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가족 관계 속에서 파괴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제니의 성장기를 다룬 그래픽 노블이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뚜루 #오사게렌발 #가족의초상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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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thigh

2016.02.24

우리나비 저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사 게렌발을 계속해서 출판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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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