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용기를
숱한 다독임의 말보다 담담하고 자조적인 문장이 더 위로가 된다
글ㆍ사진 홍인혜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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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홍인혜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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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2015.01.16

희망, 꿈, 성공, 승리라는 표현보다.. 그냥 말없이 조금 웃는 게 더 힘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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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기를

2015.01.07

네, 결국은 버티고 이겨나가야 하는 세상일인거죠~ 인정하는 것이 희망보다 받아들이기 쉬울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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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