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독서
살면서 읽고 가장 많이 운 책, 읽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되는 책, 슬픈 내용도 아닌데 공연히 눈물이 나오는 책은…
글 : 홍인혜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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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루나의 북소리
10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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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0518

2014.06.03

아..완전 공감합니다..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너무 슬퍼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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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y887

2014.03.28

최근에 내심장을 쏴라를 읽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승민이가 수명이에게 시계를 건내주면서 말하는 부분이 저한테는 슬프게 다가오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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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2014.03.19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라는 책을 쓴 로렌 슬레이터의 '루비레드' 에 나오는 하늘 너머 하늘이란 이야기를 읽고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엄마로부터 벗어나려는 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대학교 입학후에 좀 더 독립적인 사생활을 일구고 싶은 시기라 참 느끼는게 많았거든요. 내 이야기 같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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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저/<이덕형> 역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저/<박동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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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출판사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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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