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면
프로이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라고 말했던 일과 사랑에 모두 실패하고 대신 자기 인생을 되찾은 작가 도미니크 브라우닝의 자전적 에세이다.
글ㆍ사진 뚜루
2011.11.07
작게
크게

 

#뚜루 #슬로 러브 #프로이트 #에세이 #브라우닝
11의 댓글
User Avatar

달의여신

2012.10.31

이번 리뷰도 저는 보이질 않네요 흑...ㅜㅜ
일과 사랑에 실패하고 자기 인생을 되찾았다라..
조금 회의 적이에요 ``...일과 사랑도 자신의 인생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_?
답글
0
0
User Avatar

하늘하늘

2011.12.18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사는게 필요한데 말처럼 그렇게 뚝딱 이루어지지는 않지요. 우리는 그래도 우리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한답니다.
답글
0
0
User Avatar

반달곰

2011.12.08

음... 직장에서 이틀은 어쩔수없이(???) 혼자 점심을 먹지요. 직원식당엔 벽을 보고 먹는 자리도 있는데, 혼자이기도하고 워낙 일자체가 다른이들을 대면할일이 없기에(절대 소심한 성격아녀요*^^* 특성상^^)벽을보고 먹지요~ 그런데 그시간이 참 좋다는 사실~ 음식의 식감과 스스로의 조용함으로 천천히 먹으며 업무시에 느끼던 어떤 스트레스등을 가라앉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홀로 즐기는 기쁨도 느끼고(저 결혼15년차 아줌여요^^) 남의 시선을 내려놓는 법도 나름 터득하는것 같고... 위 내용의 혼자먹는///이라는 문구에 문득 몇자적어보네요... 저에겐 혼자만의 벽보고 먹는 점심도 슬로슬로에 해당되기에... 자~~ 년말엔 모두다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자구요 *^^* 아자아자 홧팅!!!
답글
0
0

더 보기

arrow down
Writer Avatar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