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힙합, 윤리가 아니라 예술로 봐야”
김봉현 “힙합, 윤리가 아니라 예술로 봐야” 후기 비트겐슈타인은 언어를 규칙이 있는 게임으로 이해했다. 문화 모든 현상이 그러하다. 규칙을 알아야 그 현상이 잘 보인다. 힙합도 마찬가지다. 힙합을 귀로만 즐겨도 상관 없지만, 힙합이 탄생하고 발전한 사회 맥락을 알면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힙합 : 블랙은 어떻게 세계를 점령했는가』는 그러한 지식을 담은 책이다. 2014.04.22
힙합 Nas 김봉현 힙합음악 빅션 켄드릭 라마
고유성의 초석을 다지다 - 나스(Nas)
고유성의 초석을 다지다 - 나스(Nas) 나스의 데뷔 앨범은 당시 그의 실제 삶과 철저히 맥을 같이합니다. 이 앨범에서 그는 마약, 총격적, 술 등으로 얼룩진 일상을 냉정한 어조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읽어낼 수 있는 흑인들의 삶에 대한 메시지는 나스 랩의 고유한 특성과 만나 보다 통렬하게 다가옵니다. 치밀한 라임 배열과 기민한 플로우로 대표되는 랩 스타일은 첫 번째 앨범에서부터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이죠. 이번 주에는 1994년에 발표된 나스의 데뷔 앨범 를 소개해드립니다. 2013.12.06
Illmatic N.Y. state of mind 나스 Nas
돌아온 거장, 떠오르는 신예 - 나스, 스매싱 펌킨스, 엘 바너
돌아온 거장, 떠오르는 신예 - 나스, 스매싱 펌킨스, 엘 바너 최근의 빌보드 차트를 살펴보면 반가운 얼굴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각자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돌아온 ‘동부 힙합의 제왕’ 나스와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열풍의 주역 스매싱 펌킨스가 바로 그들입니다. 거장들의 기세에 질세라 발군의 보컬을 자랑하며 화려한 데뷔를 치르고 있는 신인도 물론 있습니다.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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