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히말라야 오지를 걸으며 삶의 의미를 배우다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히말라야 오지를 걸으며 삶의 의미를 배우다 네팔 무스탕 사진을 보고 히말라야를 꿈꾸기 시작한 뒤로는 2014년부터 매년 히말라야를 찾았다. 그렇게 지난 6년간 6천 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걸었다. 그리고 신라 장군의 이름에서 가져온 필명 ‘거칠부’답게, 다섯 번째 히말라야 트레킹에서는 ‘오지’로 과감히 모험을 떠났다. 2020.05.25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거칠부 작가 트레킹 히말라야
히말라야에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
히말라야에 다니게 될 줄은 몰랐다 ‘도전’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을 하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내게 도전이라는 말을 썼다. 하지만 나는 도전보다 놀러 간다고 생각했다. 2018.03.29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횡단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히말라야 환상먹방
히말라야 환상먹방 얼떨결에 시작한 첫 장기 트레킹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말로만 듣던 네팔 안나푸르나 보호구역 라운드 서킷, 3300미터 지점. 이른바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를 내 두 발로 걷고 있었다. 정확히 5416미터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고 했다. 해발 4천 미터가 가까워질수록 숨은 차고 소화는 안됐다. (전형적인 고산증 증상) 하지만 먹어야 걸을 수 있었다. 걷지 못하면 500만 원짜리 헬기를 타거나 온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야 했다. 심지어 맛있는 것도 너무 많았다. 이번 열여덟 번째 상은 길고도 순식간이었던 2주간의 히말라야 환상먹방. 2016.05.0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달밧 하루 한 상 트레킹 먹방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나도 갈 수 있을까?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나도 갈 수 있을까? 한해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은 1000만 명, 관악산은 700만 명에 이른다. 이렇게 등산을 즐기던 사람들이 점차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의 명산을 찾는가 하면, 저 멀리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나 북미 최고봉 맥킨리에 도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산은 아마도 흔히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히말라야일 것이다.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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