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웃는 도쿄 연쇄 살인사건, 손가락만 잘라가… - 누쿠이 도쿠로 『후회와 진실의 빛』
도쿄에서 젊은 여자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손가락 하나를 잘라가는 엽기적인 범죄가 발생한다. 경시청의 형사 사이조, 기동수사대의 와타비키, 첫 번째 범죄 현장을 발견한 경찰 오사키 등이 합동수사본부에 배치되어 수사를 시작한다. 범인은 경찰을 비웃듯이 인터넷에 범행예고를 올리고, 수사본부의 허를 찌르며 계속해서 범행을 성공시킨다. 범인은 스스로 붙인 ‘손가락 수집가’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정의를 수호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2012.07.23
누쿠이 도쿠로
후회와 진실의 빛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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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