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호라티우스 『카르페 디엠』
[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호라티우스 『카르페 디엠』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낭비했던 것.” 그렇다. 죽음 앞에서도 사람들은 대부분 바로 그 순간을 즐기지 못했던 걸 후회한다고 한다.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기자.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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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검은 고양이』
[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라이너 마리아 릴케 『검은 고양이』 그렇다. 가장 사악한 이별은 ‘아름다웠던 일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것’이다.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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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이성복 『남해금산』
[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이성복 『남해금산』 생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아갈 때 생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나의 생을 가엾게 여기기 시작하는 나이. 우리는 이성복의 시집을 읽으며 그 나이를 미리 느끼기 시작했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갔다.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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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 파블로 네루다 「詩」
[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 파블로 네루다 「詩」 그의 시는 뜨겁다. 그의 시는 한 편의 시라기 보다는 하나의 몸짓에 가깝다. 그의 시는 꿈틀거린다.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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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황지우「뼈아픈 후회」
[허연의 트위터처럼 시 읽기] 황지우「뼈아픈 후회」 황지우는 생에 대해 인정사정 없는 묘사를 들이댄다. 그의 가차없는 시선 앞에서 생은 난도질 당한다. 그런데 시원하다. 그의 시를 읽는 이유다. 2015.11.20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허연
시인 허연, 세속도시의 신표현주의자
시인 허연, 세속도시의 신표현주의자 그는 자신의 내력이나 연혁을 구조화하는 동안 양산되는 수많은 추상적 조건 속에서 다양한 구상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시인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수많은 구상적 이미지들을 떠올려보는 건 온전히 독자들의 행복일 것이다. 2015.07.27
허연 김도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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