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시인과 촌장
1980년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 전설적인 듀오 ‘시인과 촌장’은「사랑일기」그리고 2000년 당대 최고인기가수 조성모가 리메이크해 다시 재조명된 명곡「가시나무」하면 떠오르는 그룹이다. 이 2인조의 지휘자로서 이후에는 CCM(현대 기독교음악) 음악의 삶에 천착한 하덕규는 그러한 고민과 갈등의 진지한 뮤지션십에 가장 근접했던 음악작가였다. 그는 ‘시인과 촌장’의 앨범 전곡을 썼다.
2012.07.10
이병우
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하덕규
오종수
함춘호
조동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