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아시아, 말레이시아
All 아시아, 말레이시아 정작 발을 딛기 전엔 말레이시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동남아 여행의 큰 그림을 그릴 때도 경유나 환승을 위한 곳으로 생각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직접 내 발로 돌아다닌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의 먹거리들은 기대 이상이었다. 맛도 맛이지만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섞여 사는 모습도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이번 열아홉 번째 상은 흥미진진 말레이시아 길거리 음식 대탐험!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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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쌀국수
행운의 쌀국수 어쩌다 남쪽나라로 오게 되었다. 우연히도 우리가 출국하자마자 기록적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를 맞이한 건 남쪽의 뜨거운 태양과 90%를 넘나드는 습도. 이럴 때 위로가 되는 건 역시나 맛있는 음식뿐이다. 처음 당도한 곳은 베트남에서도 미식의 고장이라고 할 만한 ‘호이안’이었으니.. 열두 번째 상은 베트남 음식 기행기. 2016.02.04
쌀국수 하루한상 베트남
한파특집 김치찌개
한파특집 김치찌개 요즘 같은 한파로 몸살기가 어른거리면 생각나는 음식이 김치찌개입니다. 간간이 남편의 상이라고 올리지만 제가 자신 있게 할 줄 아는 요리는 사실 몇 가지 안됩니다. 큰 소리치고 한 요리도 역시나 김치찌개입니다. 그래서 이번 열한 번째 상은 김치찌개. 2016.01.21
김치찌개 하루한상
 ‘만두’ 고향의 맛, 화합의 맛
‘만두’ 고향의 맛, 화합의 맛 만두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 만두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함께 빚어 먹으면 더 맛있는 새 해 첫 상이자 열 번째 상은 만두. 2016.01.07
하루한상 만두
내 식탁 위 겨울 술상 여행
내 식탁 위 겨울 술상 여행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하는 반주는 아름답다. ‘아름답다’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어느 현인은 ‘술에는 철이 없다’ 했지만 겨울에 집에서 마시는 술은 추운 귀갓길이 없다는 안도가 있어서인지 더 맛있다. 남편과, 친구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아홉 번째 상은 겨울 술상 2015.12.24
겨울술상 하루한상
달래 간장 먹고 맴맴
달래 간장 먹고 맴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거실, 베란다, 냉장고의 차가운 공기가 너무나 싫다. 고로 식사 준비도 너무나 귀찮다. 그럴 때 만들어 놓으면 좋은 그것. 그에게 만능 간장이 있다면 나에겐 이것이 있다. 그래서 여덟 번째 상은 달래 간장과 밥 2015.12.10
달래간장 하루한상
10월의 끝을 잡고 단호박 수프
10월의 끝을 잡고 단호박 수프 여름이 수박이라면 가을은 호박이다. 특히 단호박은 쪄서 먹기만 해도 맛있다. 하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다. 인간은 웬만해선 만족할 줄 모른다. 곧 다가올 할로윈데이에도 어울릴 다섯 번째 상은 단호박 수프.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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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아침을 구원하리라
빵이 아침을 구원하리라 빵순이와 빵돌이, 흔히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 ‘빵순이’ 정도는 아니지만 바쁘고 귀찮은 아침에 식사로써의 빵은 진실로 너무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네 번째 상은 빵으로 차린 아침상.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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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라따뚜이
어쩌다 라따뚜이 9월이 되면서 거짓말같이 선선해졌다. 아니 살짝 추운 기운마저 든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뜨신 국물! 그래서 두 번째 상은 만들어 먹고 나서야 이름을 알게 된 라따뚜이다. 2015.09.17
요리 하루한상 라따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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