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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암살하려던 경찰서장을 뭉개 버리고 싶다” -『붉은 수확』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정의나 대의를 부르짖지도 않고, 복수를 다짐하지도 않는다. 그냥 눈앞에 거슬리는 인간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을 몰살시키기로 결정한 것뿐이다. 대실 해밋은, 그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201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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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수확
붉은 수확
대실 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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