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윤이 칼럼] 원작과 영화와 영화 포스터
[석윤이 칼럼] 원작과 영화와 영화 포스터 출판사에서 원하는 콘셉트는 사강의 얼굴이 표지에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흑백사진 속의 사강 이미지를 살리는 데는 밝고 경쾌한 느낌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2020.02.07
슬픔이여 안녕 석윤이 흑백사진 프랑수아즈 사강
좋은 커피를 쉽게 마시는 방법
좋은 커피를 쉽게 마시는 방법 책과 커피, 그리고 하루키와 음악을 좋아해 홍대와 신촌 사이 기찻길 땡땡거리에서 북카페 피터캣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친구와 커피 한 잔을 마주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내듯 책과 커피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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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문장을 찾아서
나를 위로하는 문장을 찾아서 지뢰밭 같은 인생에서 슬럼프는 매콤한 양념처럼 화끈거리게 흥분시키지는 않지만 묵직한 앙금처럼 늘 내 안에 가라앉아 있다. 그것이 언제, 누군가 휘휘 저어 나를 흔드는 일은 종종 있어 왔다. 그리고 그것을 견디는 방법은…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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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연인들을 위하여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오래된 연인들을 위하여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프랑수아즈 사강은 스물넷의 나이에 이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썼다고 한다. 갓 스물을 넘은 그녀가 썼다고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심리 묘사와 완숙한 감정의 처리가 놀랍다. 오래된 연인들의 권태로움과 새로운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그렇지만 이 사랑 역시 지금 자신이 겪는 권태를 맞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아는 한 여인의 난해하고 복잡한 감정을 잘 그려냈다.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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