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책은 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손미나 “책은 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요즘에는 부쩍 대학시절 공부했던 스페인 문학을 보다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를 느껴, 보르헤스의 시집과 단편들, 그리고 바르가스 요사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책을 읽어나가고 있다. 중남미 문학은 다소 특이해서 우리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평도 있지만, 그 작품들이 지닌 특유의 해학과 낭만주의 등을 잘 흡수해 앞으로의 작품에 반영해 보고 싶다고. 2013.12.30
손미나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손미나 “소설 쓰고 났더니 제 인생 끝났대요”
손미나 “소설 쓰고 났더니 제 인생 끝났대요” 작가 손미나가 네 번째 에세이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출간했다.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쓴 첫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펴내고 딱 2년만이다. 스페인에서 시작해 도쿄, 아르헨티나, 파리로 이어진 손미나의 여행 에세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2013.08.23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손미나
혁명을 꿈꾸는 여자 손미나
혁명을 꿈꾸는 여자 손미나 언젠가 그녀는 한 기자 선배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네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요즘 젊은이들이 원하는 길을 네가 가고 있으니까 앞으로 멘토 역할을 해야 할 거야’라고.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그녀는 사실 새로운 영역의 직업을 욕심 낸 적이 없다. 다만 그녀가 걷고 있는 길을 열심히 걸었을 뿐. 그래서 그녀의 말대로 ‘수십 개의 우주를 품고 있는 것’ 뿐이다.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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