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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탐 존스
후두염으로 인해 내한 공연이 취소된 탐 존스(Tom Jones)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청춘을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골반을 강조한 꽉 끼는 바지와 풀어헤친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가슴 털 그리고 이것을 잔디 삼아 가슴 위로 자리 잡은 금 목걸이를 과시하던 탐 존스의 모습은 지금 기준으로는 느끼함의 초절정이며 역함의 지존이다.
2010.04.06
이즘
탐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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