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강의실] 잊었니, 한국 사회? 문제는 되풀이되고 있다! -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신경민
“나는 기자이기 때문에 사건 사고를 접하면, 당연하게 왜 이런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희생자가 나는지 생각하게 된다. 나 역시 뚜렷한 진단을 하지 못하고 해결 방안도 모르지만, 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도에서 클로징 멘트를 시작했다. 그것 때문에 뉴스데스크에서 쫓겨났고, 그 때문에 이 책을 썼고, 또 이렇게 여러분을 만난 셈이다. 미처 서문이나 클로징 멘트에서 언급하지 못했지만, 나의 영원한 공저자는 MB다.”
2010.06.07
클로징을 말하다
신경민
[작가와의 만남]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클로징 멘트 -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 신경민
처음엔 원래 그런 코너가 있었나 싶었습니다. 어느 날 끝나고 이어질 드라마를 기다리는데, 뉴스를 마칠 때 흐르는 클로징 멘트가 예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MBC의 클로징 멘트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클로징 멘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03.16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