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흥의 카피라이터와 문장] 농담에도 방향성이 있다
[이원흥의 카피라이터와 문장] 농담에도 방향성이 있다 밀란 쿤데라의 농담을 읽은 게 그 무렵이었던 것 같다. 그러니 농담 한 마디에 인생이 그야말로 제대로 꼬여버리고 마는 루드비크의 스토리에 모골이 송연한 채 빠져들어갔던 것이리라. 2021.01.05
이원흥 원간채널예스 채널예스 예스24 밀란 쿤데라
쿤데라 씨, 존재의 가벼움이란 무엇인가요?
쿤데라 씨, 존재의 가벼움이란 무엇인가요? 예스24와 민음사가 주최하는 ‘2015 세계문학 고전학교’의 두 번째 강의가 서울 논현동 북티크에서 열렸다. ‘카프카’의 삶과 작품세계를 주제로 다뤘던 지난 강의에 이어, 두 번째 강의의 주인공은 보헤미아의 작가 ‘밀란 쿤데라’였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이날 강연 역시 ‘로쟈’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현우 서평가가 맡았다. 2015.04.30
세계문학 고전 밀란쿤데라
『향수』 이후 14년 만에 출간된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
『향수』 이후 14년 만에 출간된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 실제로 그 어느 책보다 작가의 육성이 진하게 담겨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작품이죠. 오늘은 삶의 무의미, 무의미함의 가치를 전하는 이 책을 김중혁 작가와 함께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10.23
향수 쿤데라 무의미의 축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3주 연속 1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3주 연속 1위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14.08.14
김훈 밀란 쿤데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칼의 노래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무의미의 축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삶과 인간의 본질을 바라보는 원숙한 시선
삶과 인간의 본질을 바라보는 원숙한 시선 21세기 생존하는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는 밀란 쿤데라의 신작 『무의미의 축제』부터, 한국 사회를 30개의 키워드로 진단하는『사회를 말하는 사회』,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세계를 구축한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인터뷰를 묶은『스탠리 큐브릭』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산 책들을 소개합니다. 2014.08.06
밀란쿤데라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빨간책방 이동진 무의미의축제 사회를 말하는 사회 2001스페이스오딧세이 샤이닝 스탠리 큐브릭
20대의 나와 화해하기 - 밀란 쿤데라, 『농담』
20대의 나와 화해하기 - 밀란 쿤데라, 『농담』 젊음은 싱싱하고 통통 튄다. 주름과 잡티가 없는 뽀얀 피부, 언제라도 달릴 준비가 되어 있는 탱탱한 다리를 보고 있으면 부럽기까지 하다. 시답지 않은 농담에도 까르르 웃는 젊음은 스스로 빛난다. 그래서 은근히 질투가 난다. 반면에 젊음은 미숙하다.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도 자신감이 넘쳤다. 소설 『농담』의 작가 밀란 쿤데라가 “젊음이 주인공일 때 역사는 끔찍했다.”고 표현한 것처럼. 2013.06.03
마흔 고전에게 인생을 묻다 밀란 쿤데라 농담
“어디로 가고 싶은 거죠?” -『정체성』
“어디로 가고 싶은 거죠?” -『정체성』 여자 사람일 경우 시선에 대한 반응은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절정에 있을 때는 누구나 빛이 나며 시선을 끌기 마련이지만, 그것이 지나가 버린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꽃잎도 떨어지고 시들어가는 일만 남았다면… 2012.06.11
밀란 쿤데라 정체성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는 책 -『농담』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는 책 -『농담』 피곤. 갑자기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고 모든 근심들을 다 털어버리고 싶었다. 이해도 못하겠고 나를 기만하기만 하는 이 물질의 세계에 더 이상 머물러 있고 싶지가 않다. 다른 세계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 내 편안한 집일 수 있는 세계, 나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세계… 2012.04.24
밀란 쿤데라 농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런 관심사를 뜨거운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드러내준 작가가 있다. 매년 노벨 문학상 단골 후보인 밀란 쿤데라. 2007.10.24
밀란쿤데라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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