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 아내를 두고 이중결혼한 남편을 모델로… - 샬롯 브론테 <제인 에어>
두 여인을 기만한 남편, 진짜가 아니었던 결혼생활, 졸지에 사생아가 되어버린 아기……. 한 여인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렸다. 이 실존 부부의 기구한 사연은 당시 로헤드의 교사였던 열아홉 살의 샬롯 브론테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먼 훗날 그녀가 쓴 소설의 소재가 되었다.
2012.10.19
제인 에어
샬롯 브론테
브론테
커러 벨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