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역사극 그리면서 후회… 만화가 대신 소설가 될 걸”
들어는 보았나? ‘말무사’. 허영만의 신작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의 줄임말이다. 제목에 ‘칭기스 칸’이라는 이름이 있으면 아무래도 독자들의 호기심이 줄어들 것 같아 허영만이 고심 끝에 지은 제목이다. 만화가 허영만을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30여 년 동안 같은 공간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그의 취향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2.11.29
몽골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허영만
칭기스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