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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의 추천사] 여전히 내게 다정하고 깊은 목소리
최은영의 추천사에도 소통을 바라는 목소리들을 세심히 들어주는 태도가 있다. 타인의 고통에 기꺼이 마음을 열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면, 깊이 공감할 것이다.
2020.06.17
일곱 해의 마지막
엄마 나는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어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
최은영 작가
최은영 “진짜 관계가 아닐 때 무해한 사람 되기 더 쉬워요”
우리는 다른 사람한테 관대하지만 자신한테 엄격한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완전히 다 맞는 말 같진 않아요. 자기한테 엄격할 때 더 심하게 엄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나한테 조금이나마 관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2018.08.29
여름 문학학교
관대하다
최은영 작가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늘 사람 생각을 해요”
사람으로 태어나면 다른 사람과 치고박고 상처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을 차별하는 사회에서는 굳이 안 받아도 될 상처, 굳이 안 줘도 될 상처를 줄 때가 너무 많아요.
2018.07.18
상처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작가
차별사회
최은영 “자기 목소리 한번 내보지 못한 사람 이야기”
제가 꼭 쓰고 싶은 글은 ‘내가 읽어도 푹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글’이에요. 읽을 때 ‘읽는 나’라는 존재마저 잊을 만큼 몰입하게 되는 글이요. 소설을 읽다 보면 종종 그런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이 제가 소설을 읽고 쓰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였던 것 같아요.
2016.08.09
최은영
비밀독서단
젊은작가상 수상작
쇼코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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