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사람은 이미지라니까! 다 이미지야! 내가 그를 좋아하겠다고 이미 결심해버리면 다 좋게 본다니까. 우리가 아무리 불편하다고 눈치를 줘도 소용없어. 이미 ‘좋아하겠다는’ 렌즈를 끼고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게임 오버지. 2020.05.14
이미지 창작과 비평 허상 소설가 강화길
문예지, 어렵지 않아요 – 계간 창작과비평
문예지, 어렵지 않아요 – 계간 창작과비평 계간지에서 읽은 작품이 몇 년 후 단행본으로 세상에 나오면 그렇게 기쁘고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막 첫 장을 넘긴 독자들도 꼭 그런 기쁨을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9.09.17
당근 씨와 식빵 씨의 대화 인친소 계간지 창작과 비평
‘잘 지냄’의 이데아 같은 것
‘잘 지냄’의 이데아 같은 것 더벙이와 호치와 우리는 그렇게 산다. 한 마당에서, 살아 있는 것들은 살아있는 것들끼리, 사라진 것은 더불어 그 영혼과 함께. 이 기이한 동거가 계속되길 빈다. 2017.09.12
문학평론가 한영인 문학평론가 한영인 창작과 비평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역사를 생활문화로 다룬 책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특히 동아시아 전체로 시각을 넓혀 시대상을 살피려고 노력했다. 2016.09.05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한국 현대사 교양서 창작과 비평 창비
소설가 성석제의 결핍과 호기심
소설가 성석제의 결핍과 호기심 자연은 모를 게 정말 많거든요. 농촌 사람들이라고 해서 생명의 본질에 대해서 다 아는 게 아니죠.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게 더 많아집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아니라, 아는 만큼 더 알 게 많아져요. 그런 것들이 아마 제 안에 있는 호기심의 탱크 사이즈를 많이 키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4.06.24
창작과 비평 성석제 김태훈 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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