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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남자 ‘찰스 다네이’ 아니, ‘최수형’
“원작에도 나와 있지만 시드니 칼튼은 자신이 죽은 뒤 행복한 루시의 가족을 생각해요. 그들의 자식을 낳으면 시드니라고 이름을 지을 것이고 그 자식이 자식을 낳으면 또 시드니라고 이름을 짓고 행복하게 살 거라는 걸. 너무 가슴 아픈 사랑이지만 저라도 그렇게 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13.06.27
이예진
찰스 디킨스
최수형
찰스 다네이
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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