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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어차피 욕먹을 거 좀 더 놀 걸 그랬다”

홍석천 “어차피 욕먹을 거 좀 더 놀 걸 그랬다” 이제는 여유로워지고 지혜로워지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이 나를 탑게이로 부르든, 게이 커뮤니티의 유일한 셀럽으로 인지하든, 이태원 레스토랑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든 더는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2017.05.26 정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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