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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귀한 책이라는 평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리뷰 중에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은 “표지는 눈부시게 예쁘고 내용은 눈물 나게 벅차다”는 글이다. 왜 와닿았을까를 생각해보니, 촛불혁명이 딱 이랬던 것 같다. 정말 눈부시고 정말 눈물 났던 혁명. 그 모습을 담고자 하는 마음을 독자 분들이 읽어주신 게 아닐까 생각했다. (2017. 12. 12.)
2017.12.12
촛불집회
김예슬 작가
나눔문화
촛불혁명
촛불 광장이 주는 마음의 변화
집회가 끝났다고, 토요일마다 모이는 것을 그만두고 집에 있다고 위정자는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광장이란 경이로운 광대한 공간 경험을 통해 심리적 변화를 일으킨 다음인 사람이 이미 수백만 명이나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2016.12.05
콜린 엘러드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촛불
집회
[박권일의 소셜맥거핀]‘표준시민’의 탄생, 그리고 ‘역동적 중립주의’ 1부
1987년 이후 거의 한 세대(30년)가 흘러갔다. 한국사회의 시민주체가 30년 전 염원하던 사회진보를 끝내 획득했는지 매우 회의적이지만, 그렇다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일도양단해 버리는 좌파 일각의 근본주의적 관점에도 동의할 수 없다.
2011.07.11
촛불집회
촛불. 과대평가도, 평가절하도 아닌
2008년도의 촛불집회는 길었던 한여름 밤의 꿈으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자본주의의 악몽에서 깨어났던 역사적 인식의 순간으로 기록될 것인가.
2009.06.29
문화재
집회
과대평가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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