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익, 음악으로 본성을 일깨우다
조동익, 음악으로 본성을 일깨우다 어떤날로 활동하던 조동익과 이병우가 투 탑의 감수성을 합쳐 선율 중심의 완결된 ‘노래’를 만든 후, 둘은 각각 연주 중심의 ‘음악’을 구상하기 위해 각자의 둥지를 튼다. 홀로 선 이병우의 재량은 이후 발표한 다섯 장의 정규 앨범과 몇몇 영화 음악을 통해 확인한 바 있다. 그리고 조동익은 1994년 발표한 대망의 솔로 앨범으로 1980년대의 ‘어떤 날’은 ‘지난 날’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었다. 2013.06.10
어떤날 함께 떠날까요? 조동익 동경
마음을 다독이는 서정적 음악 - 어떤날
마음을 다독이는 서정적 음악 - 어떤날 현재 ‘7080’이란 말로 포상되고 있듯이, 1980년대의 진지한 음악 팬들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기가수 말고도 참된 음악을 추구하는 사람을 찾을 줄 알았다. 너무도 깔끔하고 서정적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게 해주는 ‘어떤날’의 내면적 성격의 음반은 그러한 음악 수용자들의 희구에 대한 최적의 선물이었다. 2013.05.24
이병우 조동익 하늘 오후만 있던 일요일 어떤날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시인과 촌장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시인과 촌장 1980년대 아련한 감성을 전해준 전설적인 듀오 ‘시인과 촌장’은「사랑일기」그리고 2000년 당대 최고인기가수 조성모가 리메이크해 다시 재조명된 명곡「가시나무」하면 떠오르는 그룹이다. 이 2인조의 지휘자로서 이후에는 CCM(현대 기독교음악) 음악의 삶에 천착한 하덕규는 그러한 고민과 갈등의 진지한 뮤지션십에 가장 근접했던 음악작가였다. 그는 ‘시인과 촌장’의 앨범 전곡을 썼다. 2012.07.10
이병우 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하덕규 오종수 함춘호 조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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