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기다립니다] 윤이형 작가님께 - 정용준 소설가
[신간을 기다립니다] 윤이형 작가님께 - 정용준 소설가 사랑하는 이에게 뻥을 치는 것은 어쩌면 가장 강력하고 진실된 사랑의 언어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새삼 이야기의 의미와 힘을 생각해 봤습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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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소설가의 첫 에세이 『소설 만세』 인터뷰
정용준 소설가의 첫 에세이 『소설 만세』 인터뷰 200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용준 소설가가 첫 에세이집 『소설 만세』를 출간했다. 그의 에세이에서 소설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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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너무 아름다운 날
[정용준의 짧은 소설] 너무 아름다운 날 P의 얼굴이 창백해졌고 굳게 다문 입술이 부들부들 떨렸다. J는 팔짱을 끼고 의자에 기대고 앉아 차분하게 대답을 기다렸다.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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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해피 엔딩
[정용준의 짧은 소설] 해피 엔딩 소설을 쓰기 어려운 게 바로 그거야. 아무리 노력해도 괴상한 삶을 따라잡을 수가 없거든. 그 어떤 끔찍한 상상을 해도 현실은 그것보다 끔찍하니까.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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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저스트 키딩
[정용준의 짧은 소설] 저스트 키딩 당신이 지은 죄는 누군가를 모욕했거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닙니다. 형량은 그렇게 나왔겠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그 사람은 존재 자체가 파괴됐거든요.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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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브라운 펜션
[정용준의 짧은 소설] 브라운 펜션 죽어도 끝나는 거 없어. 사라지는 것도 없고. 나도 안 사라져.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한 어디에도 갈 수 없더라고. 형이 날 생각하면 나는 형 옆에 계속 있게 되는 거야.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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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겨울 산
[정용준의 짧은 소설] 겨울 산 막막하고 하염없어도 눈을 미워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라.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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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의 짧은 소설] 돌멩이
[정용준의 짧은 소설] 돌멩이 웅덩이에 동물들이 모여 서로를 경계하며 물을 마시고 있었다. 사자도 있었고 하이에나도 있었고 코끼리도 있었고 입을 벌린 악어도 있었다. 평화로워 보였지만 신씨는 긴장됐다. 한 번의 움직임만으로 어떤 동물은 목덜미를 물릴 것이다. 2022.01.03
채널예스 정용준 목욕탕 정용준의짧은소설 정용준칼럼 돌멩이 세신 예스24
정용준 “소설을 70편쯤은 썼으면 좋겠다”
정용준 “소설을 70편쯤은 썼으면 좋겠다” 제 궁금증은 이거예요. 슬픔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슬픔의 태도를 취할 수 없을 경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 2021.11.05
채널예스 정용준 소설 선릉산책 리는혈육이아니냐 선릉산책 이코 내가말하고있잖아 만나고싶었어요 예스24
[책읽아웃] 단 한 사람의 편을 드는 소설 (G. 정용준 작가)
[책읽아웃] 단 한 사람의 편을 드는 소설 (G. 정용준 작가) 지금 제 옆에 영혼은 존재한다고 믿는, 글을 쓰듯 말하고, 말하듯 글 쓰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정용준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0.08.27
글쓰기 소설가 민음사 정용준 내가말하고있잖아
말 없는 세계에서 발견한 말의 힘
말 없는 세계에서 발견한 말의 힘 소설은 '여기'가 아닌 '저 너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발을 내딛고 사는 '여기'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소설 속 '바벨'이라는 공간은 분명 '비현실'이지만 지극히 우리네 현실을 담아낸, 또 다른 이름의 '현실'로 독자의 눈 앞에 실재한다. 2014.05.02
바벨 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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